군에 따르면 관내 421개의 도로명 관리노선의 일제 조사를 최근 마쳤다. 조사 결과에 따라 새롭게 건설된 도로구간과 신설 원형교차로 구간은 물론 훼손 또는 망실된 차량용 도로명판 74개소를 정비했다.
현재 순창지역 차량용 도로명판은 모두 1천161개소가 설치되어 있다. 또 군에서는 하반기에는 보행자의 불편 해소 등을 위해 특별교부세 2천600만원을 확보해 보행자 눈높이에 맞는 도로명판을 확충할 방침이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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