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종합복지관, 다양한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완주군 종합복지관, 다양한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08.1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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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종합복지관에서 교양, 취미, 건강관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를 마치고, 수강생을 기다리고 있다.

 13일 완주군은 종합복지관에서 군민의 역량강화와 건강관리 및 여가선용을 위해 2018년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1일부터 12월까지 운영되는 하반기 프로그램에는 소득·경제 분야와 교양·취미 분야의 다양한 강좌들이 구성됐다.

 자격증 취득반인 한식조리기능사를 비롯해 실버프로그램인 아쿠아로빅 등 27개 강좌 37개 반이 개설됐으며, 총 521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특히 하반기 프로그램에는 바이올린 강좌가 재개설 됐으며,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야간강좌인 요가, 통기타 2개 강좌도 운영된다.

 수강생 모집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이며, 모집대상은 완주군민으로 접수 시에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20일에는 경로우대자를 우선모집하며, 21일부터는 경로우대자와 일반인을 선착순 모집한다. 경로우대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기초수급자, 한부모대상자 등은 무료이며, 일반인은 4개월분의 수강료 4만원을 납부하면 된다.

 하반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홈페이지 및 e-배움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종합복지관(290-2164∼9)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완주군 종합복지관은 2018년 상반기 프로그램으로 총 26개 강좌가 운영돼 500여명 정도가 수강했다. 야간에 운영하는 통기타와 요가 강좌가 직장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휴강기간 중에는 재능기부 프로그램 7개 강좌를 운영하는 등 지역주민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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