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맞춤형 선도 활동 청소년 탈선 예방 기여
군산경찰서, 맞춤형 선도 활동 청소년 탈선 예방 기여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8.08.1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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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경찰서(서장 안상엽)가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등 맞춤형 선도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일탈과 탈선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군산경찰서 학교 전담경찰관들은 12일 많은 청소년이 모이는 수송동 시립도서관 및 나운동 차병원 일대에서 배회하는 청소년들의 조기 귀가를 유도했다.

 또한, 상가를 방문해 청소년들에게 술 담배 등 판매 금지와 출입시간 준수 사항을 안내하고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아웃리치(선교를 겸한 봉사)’활동으로 관계기관과 정보공유를 통한 맞춤형 예방·선도활동을 전개했다.

안상엽 서장은 “지속적인 야간순찰 활동으로 청소년 탈선 및 학교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전담경찰관을 중심으로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고”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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