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하천에서 초등생 2명 물에 빠져
남원 하천에서 초등생 2명 물에 빠져
  • 김기주 기자
  • 승인 2018.08.1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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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말 하천에서 물놀이하던 초등학생들이 물에 빠져 1명은 중상을 입었고 다른 1명은 구조됐다.

 11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9분께 남원시 죽항동 한 하천에서 A(12)군이 물이 빠졌다.

 이를 목격한 한 시민은 물에 뛰어들어 구조한 뒤 119에 신고했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의식이 없던 A군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고, 하천 한가운데서 오가지 못하던 B(12)군은 구조됐다.

 구급대원은 심정지 상태이던 A군에게 심폐소생술을 했고, 마침내 호흡이 돌아왔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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