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폭염 및 진드기류 감염병에 인한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한국산업안전관리공단 전북지사와 정읍시 보건소에서 지원받아 근로자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안전사고 사례 공유, 질병 예방 교육 등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기온이 최고에 달하는 정오 12부터∼오후 4시 사이에는 되도록 실외 작업을 중지하고 휴식을 취하며, 작업 중에는 매 15∼20분 간격으로 1컵 정도의 시원한 물과 정제된 소금을 섭취하는 등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기태 정읍국유림관리소장은 “연일 발효되고 있는 폭염에 가운데, 산림일자리 근로자들의 산림사업장에서 안전을 우선적으로 강화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