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대상 맞춤형 산림교육
서부청 청사 뒤편에 위치한 남원지역 최초의 ‘춘향골 유아숲체험원’은 남원지역 유아들을 대상으로 숲에서의 체험놀이, 탐방활동 및 계절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7년 한햇동안 약 2만명의 유아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또 올해부터는 유아숲체험원에 산립복지전문업체의 유아숲지도사를 위탁, 배치해 전문 산림교육전문가를 활용해 유아 참여 기관들의 정기적인 예약제를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부청 관계자는 “춘향골 유아숲체험원이 지역 유아들의 숲교육을 위한 교두보 역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리산 둘레길 숲길안내 및 지역 국유림 내의 숲해설을 통해 전연령층의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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