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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야행(群山夜行) 한여름밤의 추억 담는다
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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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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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100여년 전 근대 문화·역사 중심도시 군산의 한여름밤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11일부터 12일 열릴‘군산야행(夜行)’을 통해 확인할 절호의 기회다.

 ‘군산야행’은 근대문화 유산과 다채로운 문화축제가 어우러져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감동의 파노라마를 연출하는 여름밤 한편의 대서사시다.

 특히, ‘군산야행’은 명실상부한 국내·외 전문가들이 인정하는 세계적인 대표 문화행사로 우뚝섰다.

올해 개최된 ‘세계축제협회 피너클 어워드 시상식’에서 대표 프로그램상과 축제기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는 ‘2017 IFEA World KOREA 컨퍼런스, Pinnacle Awards 한국대회’에서 올해의 축제인상을 받았다.

 또한, 문화재청에서 주관한 문화재 야행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한 새로운 문화 콘텐츠 개발과 전시·관람, 문화재 답사, 테마공연, 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성과의 결실이다.

‘군산야행’을 향한 발길은 평생 잊지 못할 한여름밤의 추억으로 가슴 한 쪽에 자리 잡게 된다.

 
 
   
 
 # 군산야행 주인공

 무더위에 지친 여름밤을 시원하게 식혀 줄 ‘군산야행’은 근대역사박물관을 비롯해 월명동 일원에서 개최된다.

군산이 간직한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다양한 콘텐츠로 활용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화(夜畵), 야설(夜說), 야경(夜景), 야식(夜食), 야숙(夜宿), 야시(夜市)로 짜진 여덟 가지 테마가 관람객들에게 이색적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야로(夜路)

‘밤에 걷는 문화유산의 빛의 거리’란 주제로 화려한 밤을 수놓는다.

근대문화유산 스탬프투어(10개소), 문화유산 청사초롱 빛의 거리를 거닐다, 문화유산 유등 조형물(11점), 근대 문화거리 복원 조형물(10개소), 근대문화 거리 체험(자전거 상회 등) 등이 마련됐다.

◎야사(夜史)

몸과 마음으로 느끼는 역사 이야기가 주메뉴다.

 문화재해설사가 들려주는 역사이야기, 군산 개항 쌀 지게 체험, 문화유산 달빛 컬링 체험, AR/VR로 보는 군산 근대문화유산 체험, 근대문화유산 매직 큐브퍼즐 만들기, 군산역사 퀴즈짱, 군산 OX 도전 골든벨, 펀빌리지협동조합 공예 체험교실 등으로 꾸며졌다.

◎야화(夜畵)

 한여름밤에 보는 문화유산의 정취를 주제로 펼쳐진다.

 15개 문화시설 야간 무료개방, 주민 마을벽화 그리기, 근대역사박물관 특별 전시회, (옛)군산세관 특별 전시회, 군산촬영 영화 포스터 전시·관람, 옛 군산신문 기사 전시회, 근대문화유산 사진 전시회, 캐리커처 그리기 체험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야설(夜說)

밤에 펼쳐지는 문화공연이다.

군산야행 홍보버스 (게릴라 공연 및 이벤트), 퓨전국악, 해어화 OST 공연, 칸투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 특별 뮤지컬 (안중근의 꿈), 문화재 3D 홀로그램 퍼포먼스, LED 브라스밴드 플래시몹 공연, 어린이 3.1운동 연극 공연 (거리공연), 문팩토리 테크니컬 마술쇼, 동국사 산사음악회, 9인조 브라스밴드 공연 등이 준비됐다.

◎ 야경(夜景)

밤에 비춰보는 아름다운 군산의 문화유산을 줄거리로 한다.

 군산야행 빛의거리 점등식 (LED 리프팅), 신흥동 일본식가옥 내부 특별관람, 문화재 침선장(전통복식) 임순옥선생 전시회, 민살품이춤 대가 장금도선생 토크 콘서트 등이 선보인다.

 ◎야식(夜食)

밤에 즐기는 맛의 거리다.

푸드트럭 존, 군산 보리진포 먹거리 시식·체험 코너, 전북 사회적 경제기업 시식·체험 코너, 로컬푸드 향토음식체험 등 맛의 고장 군산의 진면모를 느낄수 있다.

◎야숙(夜宿)

‘군산 역사이야기 속 하룻밤’이란 잔잔한 감동이 이야기보따리로 꾸려진다.

이국풍으로 지어진 고우당과 월명동 일원 게스트하우스에서 군산에서의 멋진 추억들을 차곡차곡 가슴에 담아갈 수 있다.

 ◎야시(夜市)

근대역사가 살아있는 문화장터다.

근대문화거리 플리마켓 (60개소), 지역명장· 3대 가업 부스 (3개소), 전북 사회적 경제기업 장터 (15개소), 군산야행 기념품 판매소(야행 T셔츠, 기념컵 등) 등이 운영된다.

 

 #군산야행 주역

‘군산야행’은 군산에서만 가능한 8가지 테마별 프로그램과 야간형 문화 관광 콘텐츠와 근대 문화유산이 어우러진 명품 축제다.

 ◎군산야행 빛의 거리

 근대역사박물관부터 동국사까지 2km의 구간에는 ‘빛의 거리’가 조성된다.

 LED 조명연출 등을 이용한 야간 경관 조명과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군산 근대문화 거리를 재현한 11개의 부스 제작물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체험거리는 군산의 밤거리를 더욱 화려하게 밝힌다.

 ◎ 옛 군산세관

전라북도 기념물 87호로, 현존하는 서울역과 한국은행 본점과 유일하게 건축양식이 똑같다.

 ◎히로쓰가옥

전형적인 일본식 목조 가옥으로 지붕과 외벽마감, 내부, 정원 등이 건립 당시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동국사

국내 유일의 일본식 사찰이란 희소성을 지녔다.

 ◎옛 조선은행

1923년 일본인이 설계하고 중국인 석공들이 완성한 우리나라의 대표적 근대 건축물로 건축사적 가치가 높다.

  ◎일본제 18은행

1907년(대한민국 융희 1년) 우리나라 미곡과 사람의 토지를 각각 일본으로 실어 내고 강매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어진 건축물이다.

 ◎근대역사박물관

 지하 1층· 지상 4층에 연면적 4천248㎡ 규모로 해양물류 역사관, 근대생활관, 어린이 체험관 등을 갖췄다. 1930년대 11개 건물을 주제별로 재현했다.

 군산시 문화예술과 두양수 과장은 “

 군산시 두양수 문화예술과장은 “군산야행은 축제 이상의 수탈과 항쟁의 역사가 함께 살아 숨 쉬는 근대 문화유산을 느끼며 미래의 희망을 되새겨볼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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