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마령면 세대공감 인문학 강의
진안 마령면 세대공감 인문학 강의
  • 김성봉 기자
  • 승인 2018.08.08 15: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일 마령면사무소(면장 이승호) 강당에서‘마령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지역역량강화사업’일환으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인문학 이야기 ‘인생교실’ 진행됐다.

 문화사학자 신정일이 전하는 ‘두 발로 만나는 우리땅 이야기: 전라도’로 진안군과 마령의 이야기를 주민들과 나누었다. 진안군과 마령면을 걸으며 보고 듣고 느낀 문화사학자의 진솔한 이야기들이 주민들에게 전달되어 지역 역사에 대한 자긍심과 이 땅에 대한 매력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는 평이다.

  인생교실은 매 월마다 영화, 음악, 문화예술, 청년농부, 4차산업, 심리 등 다양한 주제로 전문가 강연과 인생담 나눔 활동으로 진행되며 다음 두 번째 인생교실은 오는 9월 4일 국악인 이희문과 함께 할 예정이다.

 인생교실은 마령면 주민들의 세대공감, 대상맞춤의 프로그램으로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즐거운 마령살이의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참여 활동 촉진을 목표로 마령면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안=김성봉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