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도당위원장은 이날 보보자료를 통해 “2일과 3일 이틀간 ARS를 통해 실시되는 권리당원 투표율은 새롭고 힘차게 시작하는 민주당 전북도당의 밑거름이자 원동력이 될 것이다”고 전제하며 “지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에 대해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200만 도민 여러분들의 기대와 성원에 9만여 권리당원들이 높은 투표율로 화답할 차례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또 “4일 개최되는 정기대의원대회에 700여명의 전국대의원들이 대부분 참석할 것”이라고 예상한 뒤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정당, 화합과 소통의 전북도당을 만들기 위해 대의원들이 지혜를 모아주실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도당위원장 경선은 지역현안과 정당문화의 해답을 찾는 또 한 번의 계기가 되고 있다”고 진단한 뒤 “전북정치권의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며 더 개혁적이고 더 미래지향적인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 만큼, 당원들의 현명한 선택과 압도적인 지지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현재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과 전주갑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윤덕 위원장은 제 19대 국회의원, 제8대 전라북도의원과 전라북도경 제통상진흥원장, 전주시배구협회장을 엮임했다. 또 현재 한국스카우트 전북연맹장으로 2023세계스카우트잼버리 공동 준비위원장 겸 추진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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