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의원 “현역이 도당위원장 맡아야” 지지호소
안호영 의원 “현역이 도당위원장 맡아야” 지지호소
  • 김경섭 기자
  • 승인 2018.08.02 16: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불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에 출마한 안호영 국회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은 2일 선거인단 투표 개시에 맞춰 투표참여와 함께 지지를 호소했다.

 안호영 국회의원은 권리당원 선거인단 ARS투표가 시작된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북발전을 위한 정책과 예산을 중앙당과 중앙정부에 관철시킬 수 있는 현역 국회의원이 도당위원장을 맡아야 한다”며 “전북의 대도약을 견인할 수 있는 힘 있는 전북도당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투표에 참여해 안호영을 압도적으로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안 의원은 이어 “2년 전 총선에서 도민으로부터 회초리를 맞았던 민주당은 당원들의 헌신과 열정을 바탕으로 대선과 지선에서 도민의 신뢰를 회복해 가고 있다”며 “도민들께서 주신 성원에 보답하고 당원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능력 있고 믿음직한 전북도당을 세울 수 있도록 현역 국회의원 안호영에게 힘을 모아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안 의원은 “현역 국회의원으로서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한 활동과 사상 최악의 폭염 피해현장을 방문하는 일도 게을리할 수 없어 선거운동만 전념하지 못하는 상황이다”고 전제하며 “그러나 전북을 위해 정성을 다해 일하고 있는 진심을 당원과 도민들께서 알아주시고 현명한 선택을 해주실 것을 확신한다”고 역설했다.

 안호영 국회의원은 현 20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에서 사상최대 전북예산 확보의 일등공신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 문재인 대통령 후보 중앙선대위 국가균형발전특보단장으로 맹활약하며 정권교체에 선봉에 서기도 했다.

김경섭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