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국회의원은 권리당원 선거인단 ARS투표가 시작된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북발전을 위한 정책과 예산을 중앙당과 중앙정부에 관철시킬 수 있는 현역 국회의원이 도당위원장을 맡아야 한다”며 “전북의 대도약을 견인할 수 있는 힘 있는 전북도당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투표에 참여해 안호영을 압도적으로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안 의원은 이어 “2년 전 총선에서 도민으로부터 회초리를 맞았던 민주당은 당원들의 헌신과 열정을 바탕으로 대선과 지선에서 도민의 신뢰를 회복해 가고 있다”며 “도민들께서 주신 성원에 보답하고 당원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능력 있고 믿음직한 전북도당을 세울 수 있도록 현역 국회의원 안호영에게 힘을 모아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안 의원은 “현역 국회의원으로서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한 활동과 사상 최악의 폭염 피해현장을 방문하는 일도 게을리할 수 없어 선거운동만 전념하지 못하는 상황이다”고 전제하며 “그러나 전북을 위해 정성을 다해 일하고 있는 진심을 당원과 도민들께서 알아주시고 현명한 선택을 해주실 것을 확신한다”고 역설했다.
안호영 국회의원은 현 20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에서 사상최대 전북예산 확보의 일등공신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 문재인 대통령 후보 중앙선대위 국가균형발전특보단장으로 맹활약하며 정권교체에 선봉에 서기도 했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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