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동 주민자치위원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23일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수확의 기쁨과 이웃 나눔 실천으로 연신 웃음기 가득한 표정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옥수수 수확은 이웃과 나눔 사랑을 실천하고자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파종하고 정성들여 재배한 옥수수를 수확해 신풍동 관내 그룸홈과 경로당 48개소에 전달해 사랑 나눔의 실천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최호길 주민자치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관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열성적으로 참여해 주신 위원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께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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