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제219회 임시회를 개회
김제시의회 제219회 임시회를 개회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8.07.2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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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대 김제시의회 개원 이후 본격적인 의사활동 시작을 알리는 제21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조례안 등의 심사와 2018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한다.

 김제시의회(의장 온주현)는 20일 제219회 임시회를 개회해 오는 30일까지 11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는 6.1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제8대 김제시의회가 구성된 이후 첫 의사일정으로, 첫날인 20일 본회의장에서 개회식과 함께 제1차 본회의를 개회했으며, 상임위원회별로 회부된 조례안 등의 심사가 진행됐다.

 또한,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 동안 2층 소회의실에서 14명의 전체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31개 실과소에 대한 2018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할 예정이며, 오는 30일 제6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8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청취로 집행부의 주요 사업 추진상황과 계획 등의 점검을 통해 현안 사업 등을 신속하게 파악함으로써 제8대 김제시의회가 향후 시민의 대의 기관으로서 시민이 염원하는 지역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보다 충실하게 준비할 수 있는 회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온주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김제시의회에 대한 시민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사랑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제8대 김제시의회가 언제 어디서나 시민에게 힘을 주는 든든한 의회로 거듭나고자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지역경제 침체와 경제활동인구의 감소 등 김제시가 직면하고 있는 여러 과제를 휴수동행(携手同行)의 마음으로 시의회와 집행부가 적극 협력해 김제발전의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제시해 시민 행복을 함께 이루어 내자”고 강조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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