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공개모집 시에 총 16명이 지원한 것에 비하면 약 2배 늘었다.
공단측은 향후 기금이사 선발절차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금운용본부장 선발 절차는 기금이사추천위원회 구성→후보자 심사기준 등 심의·의결→공개모집 공고→서류 심사→후보자 평판조사 →면접 심사→인사검증→최종후보자 계약서 작성 및 승인신청(이사장→보건복지부 장관)→임명(이사장) 순이다.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2월 19일부터 기금운용본부장을 뽑고자 공모절차를 진행했으나, 기금이사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후보자 3명 중에서 적격자가 없어 결국 재공모했다.
한편 기금운용본부장 자리는 지난해 7월 17일 당시 강면욱 전 본부장이 일신상의 사유로 사표를 제출하고 물러난 뒤 지금까지 1년 동안 공석이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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