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 화재피해주민 새 보금자리지원사업 준공
전북소방본부 화재피해주민 새 보금자리지원사업 준공
  • 김준기 기자
  • 승인 2018.07.1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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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이선재)는 19일 순창군 유등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 사고로 생활 터전을 잃은 화재피해주민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지원하는 ‘새 보금자리 마련 지원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방청과 포스코가 주최하고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와 한국철강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써 화재피해주민 중 사회적 약자를 우선적으로 선정, 6천만원을 투입해 새로운 생활 터전을 지원해주는 데 목적이 있다.

2009년부터 2017년까지 총 21세대의 주택 지원이 있었으며 올해에는 전국 6개 세대의 주택 지원 사업이 추진 중이다.

이선재 소방본부장은 “앞으로도 화재피해주민 새 보금자리 지원 사업에 전라북도가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며 “불의의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웃이 있다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 지역에서 보금자리 지원사업이 선정된 것은 2011년 정읍에 지어진 제8호 주택지원 이후 7년 만이다.

 

김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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