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과 봉사단은 전주시 평화동 소재에 있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정서지원 및 치매예방운동법 교육으로 노인들의 건강상태를 파악했다.
봉사단을 맞이한 어르신은 “더운 날씨임에도 찾아와 건강도 확인해주고, 말벗도 돼주니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박창근 공무원연금공단 전북지부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자기 일처럼 여기고 돌봐주는 봉사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평생동행봉사단은 지역 내 치매고위험군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월 1회 이상 정기방문 및 수시 전화 등을 통해 전문적인 돌봄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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