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만들기 분과
완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만들기 분과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07.1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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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표 김성수) 지역만들기 분과에서는 18일 삼례시장 개장식에서 환경을 해치는 비닐봉지대신 종이 장바구니를 준비해 시장을 보는 분들에게 나누어드리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현재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일회용 또는 비닐사용을 자제하고 있는 상태에서 활동이 이루어져 더욱 뜻 깊은 활동과 지역 내 모델이 될 전망이다.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개분과가 있으며 특히 이들 지역만들기 분과는 지역의 발전을 가져올 현안을 찾아서 홍보하고 알려나가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정월대보름과 어린이날에 우리의 전통놀이 체험을 진행해 고유의 놀이를 알리는 데에도 열심히 활동을 하고 있다.

 또 처리가 어렵고 환경에 저해가 되는 논과 밭에 있는 폐비닐을 모아 처리할 폐비닐 저장함을 구상하고 하반기에 봉동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할 예정이다.

 이날 시장을 보던 한 어르신은 “비닐봉지도 좋지만 미래의 환경과 완주군을 위해 시장바구니를 주니 아주 좋았다며 집에서도 일회용사용을 줄여야겠다” 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만들기 분과 위원들은 앞으로도 봉동, 고산장날에도 종이 장바구니를 나눠주면서 홍보하는 등 완주군의 미래환경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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