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진하는 역량강화 교육은 전북도가 주최하고 전북TP에서 주관하는 ‘전략산업 기업부설연구소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지난해 교육과 달리 올해 달라진 점은 중소기업의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 회계법인, 특허법인의 전문가들을 초청해서 달라진 정부 연구개발 지원제도, 환수없는 사업비 집행, 연구성과를 지키는 지식재산권 등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이해하기 쉽도록 전달했으며 기업들의 열띤 질문이 이어졌다.
KOITA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R&D인력지원, 신기술(NET)/녹색인증, 산학연협력지원 등 산업기술계 대표적인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연구소/전담부서 운영에 필요한 전문정보와 애로상담, 100여개의 교육과정, R&D네크워킹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송인 전북TP 전북과학기술진흥센터장은 “이번 기업부설연구소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자생적 경쟁력 강화로 R&D역량 기반을 구축하여 전라북도 경제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의 경우 전라북도 기업부설연구소 신규설립 및 활성화를 위해 기업부설연구소 신규설립 컨설팅, KOITA연계 역량강화 서비스, R&D과제 기획, 융복합 R&D기획 클러스터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기업부설연구소 신규설립을 위한 컨설팅과 KOITA연계 역량강화 서비스 지원을 위해 수혜기업을 모집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TP 산학연지원팀(063-710-750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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