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완주군,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전북도민일보 등의 후원으로 개최되고 있는 이번 선도명상축제에는 전국에서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8월 8일까지 계속된다.
참석자들은 지구인의 노래를 제창하고 지구시민 선언문을 다 함께 낭독하면서 한민족의 선도문화의 정신, 즉 지구시민 정신을 가슴에 담았고, 하나뿐인 지구를 보호하고 힐링하자는 뜻으로 지구 모양의 큰 공을 다 같이 머리 위에서 굴리는 퍼포먼스도 가졌다.
김세화 선도문화연구원장은 “올해에도 2018 지구시민 선도명상축제를 개최하게 됨을 매우 기쁘다”며 “지구는 환경이 심각하게 오염되어 큰 위기에 처해 있다. 우리 삶의 터전인 하나뿐인 지구를 보호해야 함을 아는 사람이 바로 지구시민이다. 많은 사람들이 지구시민운동의 뜻을 알고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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