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담국악경연대회 판소리 부문 대상에 이희정
추담국악경연대회 판소리 부문 대상에 이희정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8.07.1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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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담판소리보존회(회장 김세미)가 주관한 제12회 추담국악경연대회에서 이희정씨가 판소리 부문 대상과 김은숙씨가 기악 무용부문에서 종합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부안예술관 공연장에서 열린 추담국악경연대회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이한수 부안군의회의장 한국국악협회 중앙이사장, 도내 기관 사회단체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방문화재 제2호의 지정을 받은 홍정택 선생의 국악정신을 보존하고 국악의 저변확대를 위하여 열린 추단국악경연대회 대회에는 서울을 비롯한 각도에서 200여명의 예비국악인이 참가해 각자의 국악기량을 겨루었다.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누어서 실시된 경연대회에서 일반부에서는 판수리 대상 이희정씨(국회의장상) 기악·무용 종합대상 김은숙씨(문체부장관상) 기악 일반부 대상 김진수(전북지사상) 신인부 대상 김수호(한국국악협회이사장상) 무용 최우수상 선전능(부안군수상) 과 학생부 종합대상 송지연(교육부장관상)이 차지했다.

 주관한 사)추담판소리보존회 김세미 이사장은 “추담국악경연대회는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더욱 연구하고 대회의 질을 높여 명실공히 국악인 배출 관문으로서의 명가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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