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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관리형 지역위원장 10곳 선정
전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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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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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의 관심을 모았던 전북지역 10곳의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선정이 모두 끝났다.

민주당의 이번 지역위원장 선정은 차기 총선 구도와 직접적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미리 보는 민주당 ‘공천 전쟁’으로 비유됐다.

 그러나 민주당은 정치권 예상과 달리 교체 없이 지역위원장을 재 선정했다.

정치권은 따라서 이번 지역위원장 인선은 차기 총선 까지 지역위원회를 안정적으로 이끌어 가겠다는 의미로 해석하고 있다.

 전북 10곳중 전주을 지역은 현 이상직 위원장을 대신해 김영진 위원장을 선정했다.

정치권은 따라서 이번 민주당의 지역위원장 선정은 총선용이 아닌 관리형에 무게를 둔 만큼 총선이 가까워질수록 공천을 따내기 위한 후보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민주당 조강특위의 지역위원장 선정 과정에서 논란이 예상됐던 김제·부안, 군산 지역위원장도 김춘진, 채정룡 지역위원장을 재선정했다.

 정치권은 따라서 이들 지역의 총선 후보들은 지역위원장 선정과 관계없이 1년9개월 다가온 총선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김제·부안 지역은 4대1 경쟁률로 전북에서 가장 높았으며 군산도 3대1을 기록했다.

김제·부안 지역위원장에 응모했다가 탈락한 모 인사는 “민주당 조강특위의 지역위원장 선정은 많은 문제가 있었다”라며 “전북에서 단 한 곳도 경선 없이 기존 지역위원장을 재 선정한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따라서 지역위원장 선정과 관계없이 차기 총선에서 민주당 공천 준비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특히 김제·부안 지역위원회는 지난 6·13 지방선거 당시 권리당원 명부 유출 의혹이 불거져 현재 검찰의 수사중인 상황에서 지역위원장 문제를 매듭지은 것을 잘못이라는 주장을 폈다.

 한편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12일 회의를 열어 전주갑 김윤덕, 전주을 김영진, 전주병 양용모, 군산 채정룡, 익산갑 이춘석, 익산을 김형중, 정읍·고창 이수혁, 남원·임실·순창 박희승, 김제·부안 김춘진, 완주·무주·장수·진안 안호영 위원장 등 전북 10곳의 지역위원장 선정을 의결했다. 



전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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