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는 지난 9일 절도혐의로 이모(6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정씨는 지난 9일 새벽 0시 40분께 전주시 덕진구 소재의 한 병원 5층에서 보조침대에 놓여 있던 정모(50·여)씨의 현금 30만원과 시가 60만원 상당의 갤럭시 A7 1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씨는 생활비가 필요해 훔쳤으며 동종 전과로 처벌받은 적이 있는 전과 39범으로 알려졌다.
경찰관계자는 “이씨의 여죄가 있는지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김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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