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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 앙심 렌트카 번호판 훔쳐
김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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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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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에 앙심을 품고 일하던 렌터카업체의 자동차 번호판을 훔친 20대가 붙잡혔다.

전주덕진경찰서는 10일 승용차 등 4대의 자동차 앞 번호판을 떼어간 A(24)씨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지난달 17일 새벽 0시 10분께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한 B(24)씨의 렌터카 주차장에 들어가 주차된 차량의 번호판을 훔쳐 인근 저수지에 가져다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장갑을 끼고 볼트를 손으로 돌리는 수법으로 번호판을 뜯었으며 이날 이후에도 주차장에서 차량 1대를 훔쳐 김제시 한 도로에 버린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회사에서 해고돼 화가 났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추가 범행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김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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