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작가회의(회장 김종필)는 13일 오후 7시 전주 최명희문학관 비시동락실에서 ‘제2차 월례 문학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전북작가회의는 오창렬 시인의 시집 ‘꽃은 자길 봐주는 사람의 눈속에서만 핀다’(2018, 모악), 이은송 시인의 시집 ‘웃음이 하나 지나가는 밤’(2018, 천년의시작), 정량미 시인의 시집 ‘제비꽃, 하늘을 날다’(2018, 불교문예) 등 3권에 대한 문학 토론회를 진행한다.이번 토론회 발제는 김성철 시인, 문신 문학평론가, 진창윤 시인이 나서서 각각 맡게 된다.
김종필 전북작가회의 회장은 “시를 쓰는 그대들이 있어 이 세상은 또 한 번 살 맛 난다”면서, “전북작가회의 회원들의 작품들이 모두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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