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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전쟁영웅 : 김해수 경찰 경감과 석상익 경찰 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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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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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수 경찰 경감과 석상익 경찰 경위

 1950년 7월 1일, 적의 대대적인 공세에 강원도 경찰은 대부분 남하하였지만, 강원도 비상경비사령부는 10만kW 규모의 화력발전소가 있는 영월을 방어하기로 하였다. 수차례 공방전이 계속되었으며, 영월 지구 전투부대의 투혼으로 일시적으로 영월 점유에 성공하였으나 적의 반격으로 영월을 포기하고 후퇴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김해수 경감과 석상익 경위는 물러서지 않았다. 그들은 결사대를 편성하여 영월지역 탈환을 위해 진군하였다. 7월 8일, 영월 녹전리에서 북한군과 만나자 결사대는 치열하게 교전하여 적 73명을 사살하는 전과를 올렸다. 그러나 전투를 지휘하던 김해수 경감이 적의 포탄에 장렬하게 전사하였다. 그를 이어 대신 결사대를 지휘하던 석상익 경위마저 전사하여 결국 전투는 아군 24명 전사, 7명 부상으로 종결되었다. 아쉽게도 영월 회복은 끝내 이루어지지 못했으나, 김해수 경감·석상익 경위를 비롯한 강원도 전투경찰의 활약은 적의 진공을 지연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전북동부보훈지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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