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중·한 산업단지 협력교류회는 중국 상무부와 한국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였다. 대회에서 한·중 (새만금)산업단지, 중·한 (옌청)산업단지, 중·한 (옌타이)산업단지와 중·한 (후이저우)산업단지는 각각 설명회를 통해 산업단지 건설 경험을 공유하였다. 중국 상하이WTO사무자문센터 왕신쿠이(王新奎) 총재, 한국 국토연구원 이범현 박사, 중국 상무부 국제협력연구원 쑹즈융(宋志勇) 소장과 한국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이상훈 박사는 ‘중·한 산업단지의 혁신과 발전’ 주제를 둘러싸고 교류를 진행하였다.
2017년 12월, 중국 국무원은 장쑤 옌청, 산둥 옌타이, 광둥 후이저우의 중·한 산업단지 건설에 동의하고 한국 한·중 (새만금)산업단지와 함께 ‘2국가 2단지(兩國雙園)’ 모델에 따라 산업협력단지를 공동 건설하기로 하였다. 그 목적은 중·한 산업단지를 중?한 지역경제 협력과 산업 협력의 새 고지로 건설하는 데 있다. 또 공급측 구조개혁을 심화하고 혁신형 국가 건설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전면적인 개방구도를 형성한 시범구로 건설하고, 양국의 발전 전략을 연결하여 ‘일대일로’를 공동 건설함으로써 무역과 투자 협력을 심화하는 선두주자로 건설하는 데 있다.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