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은 교육부에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전국 55개 대학 중 10개 대학을 선정해 매년 10억 원 씩 4년간 총 40억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전주대에서는 스마트미디어학과(주관학과), 산업디자인학과, 패션산업학과, 한식조리학과, 건축학과 총 5개 학과와 함께 30여개 기관이 참여했다.
전주대 LINC+ 사업단은 ‘IoT기반 한국형 스마트 리빙 생활공학 인재’ 양성을 목표로, 어드벤처 디자인, 해커톤 등 혁신 교과목 개설과 새로운 교수법 도입을 통해 융합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호인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혁신 교육과정 운영 및 지역기관·산업체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해 지역 밀착형 대학의 선도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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