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에게 약속한 내용을 시민들과 소통을 하며 지켜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의원 군산시 마선거구 배형원 당선자는 지역주민과 시민에 대한 진정한 소통이 지속적으로 이뤄나갈 것을 강조했다.배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서 당선됐다는 기쁨보다는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 먼저 생각이 났다”며 “시민에 대한 전문성과 객관성을 가지고 공정한 눈으로 시정을 살펴야 하고 청렴성과 높은 도덕성 등이 시민의 눈높이에 합당해야 한다는 점을 알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역상권 보호 대책을 마련하고 월명동·삼학동·중앙동·흥남동 지역에 대한 발전방안을 이행하도록 할 것”이라면서 “체육시설을 건립해 시민의 건강증진뿐 아니라 공동체 의식의 고취를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배 당선자는 “정직한 사회복지·행정전문가라는 선거 캐치프레이즈처럼 그 가치를 높이도록 할 것”이라며 “시민과 약속했던 것들이 제대로 이행되는 지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배형원 당선자는 숭실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군산YMCA 청소년정책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군산=조경장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