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수 익산 제2선거구 도의원 당선자 인터뷰
김정수 익산 제2선거구 도의원 당선자 인터뷰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8.06.2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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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후된 지역 성장시키겠다”
 “낙후된 현실을 성장하는 미래로 바꾸는데 온 힘을 쏟겠습니다. 이번선거에서 앞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들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전북도의원 제2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김정수(53) 당선인은 3선 시의원을 역임한 시의회 부의장 출신이다. 그는 시의회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그는 도의원으로 체급을 높여 첫 도전 끝에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선거 초반부터 승리를 잡아온 김 당선인은 3명의 후보 중 71.17%라는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15%와 13%를 기록하는데 그치며 뒤따라오지 못한 경쟁자들을 여유있게 따돌렸다.

 그는 민주당의 높은 지지율과 이춘석 의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얻으며 당선이 일찌감치 유력했었다.

김정수 당선자는 소라산 근린공원 조성, 익산시 신청사 건립, 남중동 도시재상사업 추진 등 자신의 지역구를 시민들이 떠나지 않고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그는 “항상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며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겠다”며 “시민을 위해 무슨 일이든 앞장서겠다.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원광대 철학과를 졸업한 그는 원광대 익산동문회장을 맡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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