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등 전주 문화자원 파리에 소개
한식 등 전주 문화자원 파리에 소개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8.06.1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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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순덕 전주음식 명인과 김소형 전주전통술박물관 실장이 참가자들에게 전주의 풍류와 정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전주의 멋과 맛을 소개하고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시아 문화심장터로 조성되는 전주의 우수한 문화자원들이 유럽 문화심장부인 프랑스 파리에 소개됐다.

19일 전주시에 따르면 프랑스 파리에서 2개월 동안 전주의 한식과 한지, 전통주 등 전통문화를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홍보하는 한국관광문화대전 ‘테이스트 코리아(Taste Korea)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 3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프랑스에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지고 있는 한식을 통해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행사로, 지난 2016년에는 경상 강원 전라지역, 지난해 평창 강원지역이 소개된데 이어 올해는 기초지자체로는 최초로 전주시가 선정돼 우수한 문화자원을 프랑스인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현지시간으로 지난 18일 진행된 한식문화 컨퍼런스에는 김치와 전통주 등 한식과 전주의 맛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는 우순덕 전주음식 명인과 김소형 전주전통술박물관 실장이 참가자들에게 전주의 풍류와 정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전주의 멋과 맛을 소개하고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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