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스포츠클럽 공공스포츠클럽 사업에 전북 6번째 선정
전주비전스포츠클럽 공공스포츠클럽 사업에 전북 6번째 선정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8.06.1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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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스포츠클럽이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선진국형 공공스포츠클럽 사업에 도내에서는 6번째로 선정됐다.

19일 전북비전스포츠클럽에 따르면 이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라북도, 전라북도 체육회, 전주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을 위한 최상의 스포츠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조건이 완비돼 있다.

전주비전스포츠클럽은 태권도(성인, 품새심화), 스쿼시, 요가, 농구, 축구, 배드민턴 등 6종목에 걸쳐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엘리트 선수 육성은 물론 지역을 대표하는 스포츠 인재 양성과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기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주비전스포츠클럽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2018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학교 밖 스포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 밖 스포츠프로그램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주시체육회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매주 주말마다 지역내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축구, 스쿼시, 태권도(시범, 심화)등의 강습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홈페이지(http://sat.sportal.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박창열 전주비전스포츠클럽 회장은 “일반 청소년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과 다문화 가정 등 체육서비스에 취약한 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더불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진형 스포츠클럽으로 발돋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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