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촌동주민센터는 2011년 신청사로 이전한 이후, 청사 부지 내 운동시설 이용 및 청사개방을 통하여 관내 지역주민들의 편안한 쉼터가 되고 있다.
이날 조촌동주민센터를 견학한 어린이들은 청사를 찾아 동 직원 설명을 들으며, 주민자치프로그램실과 청사 회의실, 민원실들을 둘러보며, 아직은 어렵고 생소하지만 뜻깊은 경험을 쌓았다.
송권태 조촌동장은 “어린 학생들이 주민센터 이곳 저곳을 돌아보며 평소 접하지 못한 경험을 하고, 아직은 어려운 이야기지만 관공서에서 하는 일들에 대해 설명을 듣는 모습을 보며,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는 기분이었다.”며, “조촌동주민센터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다시 찾고 싶은 관공서로써 늘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서고 있으며, 청사가 워낙 깨끗하고 관리가 잘 되어 있어, 많은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이미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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