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천면은 남편 사망으로 모내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문마을 오용숙씨의 4만8천㎡(덕천면 하학리 1135번지 외)의 논에 모내기를 도왔다.
오 씨는 “갑작스러운 남편의 사망으로 모내기를 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뜻있는 지인들과 면사무소 직원들이 도와줘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면 관계자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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