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연에서는 완벽한 테크닉으로 선보이는 한 편의 서정시 같은 연주를 뿜어내는 바이올리니스트 피호영과 세계 정상급 연주자들과 20년 넘게 무대에 서면서 국제적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첼리스트 박경옥씨가 협연한다.
연주되는 곡들은 스메타나의 대표적인 오페라 ‘팔려간 신부’ 서곡과 브람스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이중협주곡 a단조, 작품.104’, 드보르작의 ‘교향곡 8번 G장조, 작품.88’이다.
김미진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