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는 이달 14일부터 7월까지 2주 간격으로 3차례에 걸쳐 50여 가구를 직접 찾아가 해충 방역활동을 펼치는 활동이다.
무덥고 습기가 많은 장마철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전염병을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의 질병 예방과 함께 삶의 질을 높인다는 취지다.
드림스타트는 사례가정의 가정환경 실태를 조사한 후 사례회의를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대상자를 선정했다.
관련해 공고를 거쳐 지역 내 방역전문업체를 선정했고, 각 세대의 환경을 고려한 맞는 맞춤형 해충 방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올해로 9년 째 해충 방역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며 “이를 통해 저소득 가정의 주거 환경 개선은 물론 가족 구성원들의 건강 증진에도 기여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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