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배구협회 신영옥 회장
전북배구협회 신영옥 회장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8.06.17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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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개도 1천년과 전북도민일보 창간 30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제13회 전라북도지사배 남녀 배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전주화산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3회 전라북도지사배 남녀 배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신영옥 회장은 “매년 큰 관심과 함께 성장해 온 이번 대회는 전북도와 전북도체육회의 적극적인 지원, 도내 배구 동호인들의 열정으로 나날이 성장 발전하고 있다”며 “올해는 특히 전라도 개도 1천년과 전북도민일보 창간 30주년을 기념해 열리게 돼 더욱 더 뜻 깊은 대회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기간 동안 도내 배구 동호인들과 함께 호흡한 전북배구협회 신영옥 회장은 “전북배구협회는 그동안 우수 선수 발굴과 육성은 물론 도내 배구인들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코트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도내 배구 동호인들의 열정적인 경기 모습을 보고나니 매우 흐뭇했다”고 덧붙였다.

신 회장은 이어 “도내 배구 동호인들의 열정과 배구 활성화를 위한 협회 차원의 꾸준한 노력은 지난해 열렸던 98회 전국체전 배구 종목 종합 2위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게 했고 지난달 충남 예산에서 개최됐던 2018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더욱 앞서가는 전북배구협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는 동시에 도내 배구인들의 화합과 소통, 배구를 통한 도민 건강을 증진시켜 나가는데도 최선을 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전북배구협회 신영옥 회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벌였던 도내 모든 배구 동호인팀들이 앞으로 더 화합하고 유대 관계를 깊게 유지해 나갈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도 지원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다”며 “다시 한번 전라도 개도 1천년과 전북도민일보 창간 30주년을 기념해 열린 제13회 전라북도지사배 남녀 배구대회에 참가해주신 모든 분들과 그 가정 위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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