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지사에 따르면 동계면 난계 수혜구역인 외령관정과 외령용수간선이 노후화돼 영농급수에 막대한 지장이 있었다는 것. 이에 김 부장이 지난해 현지를 답사한 후 두 차례의 관련 사업을 시행해 이들 시설을 완벽하게 보수한 바 있다.
이처럼 김 부장의 적극적인 관심과 보수 등으로 올해 영농에 편리함을 느낀 수장리 정일균 이장과 주민들이 이날 순창지사를 찾아 감사패를 전달한 것.
김종철 부장은 “당연하게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인데 감사패까지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을 통해 영농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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