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초기 소득 불안 문제 해소를 위해 역량과 의지가 있는 청년 창업농을 대상으로 한 이번 지원대상 신청자격은 독립경영 3년 이하로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 청년이다. 순창군에 주민등록을 포함해 실제 거주하면 된다.
군이 밝힌 선발 예정인원은 3명으로 선발된 대상자는 영농경력에 따라 월 최대 100만원의 정착 지원금을 최장 3년 동안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추가선발은 청년 창업농의 영농정착과 성장지원을 통해 창업자금이나 기술·경영교육 및 컨설팅 등을 통해 농업에 관한 관심이 확산되고 있는 점을 반영한 것이다. 이번 추가 모집에 앞서 군에서는 지난 4월 본 사업으로 8명을 선발하고 영농 정착금을 지원하고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 창업농은 7월2일 오후 6시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go.kr) 온라인을 통해 신청서, 영농계획서 등 기타 필요한 서류를 접수해야 한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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