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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석배 전국학생축구대회, 충남 천안제일고 우승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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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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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에 학기중 대회로 부활한 2018금석배 전국학생축구대회가 12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전국에서 모두 37개 팀이 출전해 지난 2일부터 10일 동안의 열전을 벌였던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전국대회 성적이 대입 수시에 반영되기 때문에 학기 중 대회 부활이 필요하다는 현장과 학부모들의 목소리를 수용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12일 전북축구협회(회장 김대은)에 따르면 지난 2일 개막된 2018금석배 전국학생축구대회는 조별 예선전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를 진행한 결과 충남 천안제일고가 우승컵을 품에 안았고 서울 경신고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서울 중동고와 광주 숭의고가 3위를 차지했고 리스펙트팀상은 서울 경신고에게 돌아갔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충남 천안제일고에게는 축구 장학금 300만원이 수여됐다.

개인 수상 부문에서는 최우수 선수상에 충남 천안제일고 심성협 선수가 선정됐고 우수선수상에는 서울 경신고 김정환 선수, 득점상은 충남 천안제일고 고준영 선수, 수비상은 충남 천안제일고 이풍연 선수가 각각 선정됐다.

GK상은 충남 천안제일고 최현석 선수에게 돌아갔으며 리스펙트선수상은 서울 경신고 이한서 선수가 수상했다.

충남 천안제일고 박희완 감독과 고재효 코치가 최우수 지도자상을 받았고 서울 경신고 김순호 감독과 신민석 코치가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일 군산 월명경기장에서 백제고와 인천U18 FC와의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예선전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각 조별 1위와 2위 20개 팀이 우승컵을 놓고 토너먼트를 치렀다.

전북 지역에서 군산제일고 등 6개 팀이 참가한 것을 비롯해 전국에서 모두 37개 팀이 참가했다.

전북축구협회 김대은 회장은 “금석배의 역사는 한국 축구의 역사와 그 맥을 같이 하고 있다”며“승부를 가리는 대회여서 각 팀별로 희비가 엇갈렸지만 어린 선수들이 패배에 고개 숙이지 않고 이번 대회를 계기로 훗날 대한민국 축구를 이끌어 갈 재목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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