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대학(총장 서동석)이 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국제교류 활성화 및 인재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12일 서해대에 따르면 서동석 총장은 11일 국제문화교류진흥원 배미화 대외협력이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공익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세미나·워크숍·외국어캠프·국제교류 행사 개최, 재학생 어학전문성 향상 및 취업연계활동 공동 협력, 해외유학생 유치 및 어학·문화 이해 교육 운영지원, 사회통합 및 교육·문화 저변확대를 위한 지원(컨설팅) 사업 공동 수행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사업 성과를 거두고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업현황에 대한 정기적 회의를 진행하고 상설 T/F팀(협력팀)을 구성해 세부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예정이다.
서동석 총장은 “국제교류 전문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내실 있는 교류 사업의 활성화를 이루고 국제화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 있는 전문 인력을 배출해 대학의 발전과 사회에 기여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 해 나갈 것”이라며 “시대의 흐름에 맞춰 대학의 역할과 인식이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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