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720여팀 1천400여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날 현 일본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는 박주봉감독이 참석해 동호인들에게 격려와 박수를 보내주었으며, 팬 사인회를 갖기도 했다.
또한, 이날 전주시배드민턴협회 소속 유소년 꿈나무 선수단(15명)에게 박주봉스포츠(PJB SPORTS)의 후원으로 운동 용품(라켓 외) 전달식을 가졌다.
김성기 전주시배드민턴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대회를 주관해준 박주봉스포츠(PJB SPORTS)와 인도어스포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항상 배드민턴을 사랑하며 대회에 출전해 배드민턴을 즐기는 동호인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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