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쑤 긴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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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5.30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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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징, 세계적으로 스마트 해법 공모

 

 최근 난징시정부는 인공지능문제 20개를 공표하고 전 세계를 대상으로 답을 공모하였는데 우승자에게는 각각 상금 100만 위안, 50만 위안, 30만 위안이 주어진다.

 이번에 공표한 문제는 난징의 기업에서 내놓은 134개 현실적인 문제에서 추출한 것이다. 예를 들면 무인 판매의 자동 식별, 인공지능을 활용한 사회보험 사기 예방, 다목적 카메라 추적, 스마트 시티, 스마트 생활과 스마트 제조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였다.

 난징개발구와 난징쯔진투자그룹은 공동으로 20억 위안의 인공지능산업 벤처투자기금을 설립해 대회 1, 2, 3등상 수상 프로젝트에 각각 3억 위안, 2억 위안, 1억 위안의 자금을 지원해줄 계획이다. 기술 해법을 제공하고 계약 체결과 아울러 시장 운영에 투입된 프로젝트에 대해 난징시도 관련 지원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장쑤 북부, 뽕나무 묘목 해외 수출

 

 서양현 터융진 훙치주민위원회 농가 여성 50여 명은 하이썬(亥森)잠상묘목전문합작사 비닐하우스에서 뽕나무 묘목을 접목하느라 여념이 없다.

 “합작사에서 일하는 분들은 모두 농가 여성입니다. 주로 농한기에 출근하는데 합작사에서 점심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가장 많은 소득을 올리고 있는 분은 4팀의 쑨샤오팡(孫曉芳)으로 하루에 평균 5,000그루 이상을 접목합니다. 많을 때는 6,000그루까지 접목하는데 300위안의 소득을 올릴 수 있습니다. 71세 고령의 둥시우팡(董秀芳) 노인도 하루에 2,000그루 접목할 수 있습니다.” 합작사의 스더쑤(石德素) 사장이 소개하였다. “접목한 뽕나무 묘목은 진(鎭)에서 사용하는 외에 쓰촨, 산시 등 16개 성(시)으로 판매되며 우즈베키스탄, 조선, 베트남, 아제르바이잔 등 국가로 수출되기도 합니다.” 터융진의 차오핑쑤(曺平蘇) 당서기가 말하였다. 현재 합작사는 2,100무에 달하는 잠상기지를 건설하였는데 해마다 1억 그루 이상의 뽕나무 묘목을 접목해 5,000만 위안 이상의 생산액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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