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맹아학교, 제12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역대 최고 성적!
전북맹아학교, 제12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역대 최고 성적!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8.05.2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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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맹아학교(교장 직무대리 정문수)가 제12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전북맹아학교는 지난 15일부터 4일 동안 충북 충주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5개, 동메달 3개 등 총 1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전북맹아학교는 육상 필드 박소영 선수와 김성민 선수가 여고부 포환(F11,12) 및 남중부 원반(F12)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육상 필드 박소영 선수와 김성민 선수는 여고부 원반던지기 및 포환던지기 경기에서도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남고부 포환던지기에서는 김명찬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고 육상 트랙에서도 이석호 선수와 장재민 선수가 초·중 100m(T11)에서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와 함께 육상 트랙 이석호 선수와 장재민 선수는 200m 경기에서도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도 전북맹아학교는 실내조정 종목에서 김준영 선수가 1000m 경기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김명찬 선수는 육상 필드 남고부 원반던지기(F13)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실내조정 종목 혼성 단체전에서도 서대호 선수와 송은비 선수가 대역전극을 펼치며 2연패를 달성했다.

전북맹아학교 정문수 교장 직무대리는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어 기쁘고 무엇보다도 4박 5일간 안전하게 체육대회를 잘 마치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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