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에서는 한국의 미래농업에 대한 전망과 전북의 농업발전 가능성에 대한 특강이 포함되었으며, 전북농협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참석한 선생님들 간 열띤 토론의 장이 마련되었다.
내용 중 농협에서 지원하고 있는 미래청년농업인 육성사업에 선생님들은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지역협의체 조직을 통한 농업분야 특성화고 학생들의 창업지원 협력방안에 대해 여러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유재도 본부장은 “미래에는 젊은이들이 농사를 짓겠다고 농촌으로 돌아올 것을 확신한다”면서“IT와 농업은 성장가능성이 무궁무진하여 고등학교 학생들이 꿈을 가지고 도전해 볼 가치가 충분하다”고 말했다.
전북은 농촌진흥청, 한국농수산대학, 한국식품연구원 등 농생명 연구기관이 집중되어 있고 전라북도의 도정운영 제1정책인‘삼락농정’을 통해 농업의 발전가능성이 매우 높다. 또한, 최근에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드림팀을 가동하여 IT 기술을 접목한 미래농업의 선두를 꿈꾸고 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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