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환경정비 사업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정수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한 것으로 총 6개소(신흥·금강정수장 및 가압장·배수지)를 대상으로 시행되며 관내 정수시설물 부지 내에 있는 잡풀 및 잡초를 제거할 계획이다.
최근 높아진 기온과 잦은 비로 인해 무성하게 자란 풀을 관리함으로써 정수시설물 점검 및 보수 작업을 위한 적절한 작업 공간을 확보하고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시설물의 안전점검도 병행 할 예정이다.
익산시 상수도과 직원들은 지난 4월에는 상수원보호구역에 대해 대청소와 정수장 내의 잡목제거, 전지작업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정수장 환경정비를 통해 상수도 시설물을 청결하게 유지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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