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촌동은 관내 주민의 40%정도가 농업에 종사하는 전형적인 근교농촌지역으로 벼농사, 시설재배 등 농경지가 전체면적의 70%정도를 차지하는 반면, 농촌인구 고령화에 따른 영농가능 인력부족으로 농번기 때마다 일손 지원이 절실한 실정이다.
송권태 조촌동장은 “요즘같이 한창 바쁜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하여 애를 먹는 농가들을 마음이 아팠다”며, “앞으로도 농번기 농촌일손돕기와 지역 농산물 구매하기 운동에 적극 나서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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