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선]전주시 아 선거구, 2대 1의 경쟁률
[6.13지선]전주시 아 선거구, 2대 1의 경쟁률
  • 특별취재단
  • 승인 2018.05.2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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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아 선거구는 송천1동과 송천2동을 기반으로 하는 덕진구의 대표적 중산층 동네다.

총 3명의 시의원을 뽑는 아 선거구에는 현재까지 총 6명의 예비후보가 출마를 해 2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 3명의 예비후보가 나왔고, 민주평화당에서도 2명의 예비후보가 출마를 하며 맞불작전을 놓고 있어 볼 만한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 여기에 민중당에서 홍일점 젊은피가 과감하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선거때마다 기존의 송천동 아파트 단지와 단독주택 밀집지역의 표심이 엇갈려서 섣부른 예측이 쉽지 않다. 특히 이번 선거부터는 본격적으로 입주가 시작된 에코시티 신규 대단지 아파트가 가세해 더욱 안개속 국면이라는 분석이다. 

먼저 더불어민주당은 김윤권(34)후보가 나왔다. 전 전북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현재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청년국장을 맡고 있다.

같은당 김진옥(46) 후보는 현 제 10대 전주시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전주병 지방자치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역시 더불어민주당 김남규(59)후보는 현재 전주시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문화경제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다.

또 민주평화당에서는 김영화(49)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전주대학교 겸임강사를 거쳐 현재 주식회사 대일감정원 감정평가사를 하고 있다.

같은당 은영표(52)후보는 정동영 국회의원 사무국장 출신으로 현재 민주평화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맡고 있다.

민중당에서는 오송희(37)후보가 새 인물론을 앞세워 도전에 나선다. 

통합진보당 전주지역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한 정당인으로 유일한 선거구내 여성후보다.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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