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행복드림반 군민 생활불편 해결사 큰 호응
부안군 행복드림반 군민 생활불편 해결사 큰 호응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8.05.2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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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이 운영하는 ‘행복드림반’이 군민들의 생활 불편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8일 부안군에 따르면 안전총괄과의 전담인력으로 구성된 행복드림반은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안전과 위생상의 긴급한 수리가 요구되는 주거시설의 불편사항을 처리하고 있다.

 또 자체 수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결과 지난해 총 357건의 생활민원을 처리했으며 올해 역시 지난 18일 기준 전기 43건, 수도 32건, 난방 및 기타 73건 등 총 148건의 다양한 생활민원 해결로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복드림반의 서비스를 받은 백산면 오모 할머니의 경우 수원에 사는 따님이 직접 군에 전화해 “연로하신 어머님 혼자 계셔서 항상 마음이 짠했는데 뭐라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며”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부안군 이재원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으로 군민이 만족하는 질 높은 대민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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