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승철 전북도의원 후보, 평화당 입당 “모든 역량 발휘하겠다”
배승철 전북도의원 후보, 평화당 입당 “모든 역량 발휘하겠다”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8.05.2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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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승철 전북도의원 후보가 바른미래당을 지난 18일 탈당한 후 민주평화당으로 전격 입당하고 자신을 입장을 밝혔다.

 배승철 도의원 후보는 평화당 정헌율 익산시장 후보, 같은 당 시의원 후보들과 함께 21일 오전 익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가 꿈꾸는 세상은 힘이 지배하는 세상이 아니라 원칙을 지켜지고 상식이 통하는 세상이다"며 "이 자리에 서기까지는 많은 고민을 했으며 험난한 길이었다"고 토로했다.

 배 후보는 "지방선거는 지역 일꾼을 뽑는 선거인만큼 후보자의 정책과 비전, 인물을 보고 선택해야 한다"며 "저 배승철은 그동안 일당독주를 막기 위한 외로운 투쟁에 한계를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시민들의 고견을 들었으며, 많은 시민들은 경험과 경륜이 있는 인물 있는 후보를 원하고 있다"며 "정치인생 20년을 뒤돌아보며 반성하고, 새로운 각오와 몸가짐으로 민주평화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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