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에는 군산해경서 경비함정 3척과 부안해경서 경비함정 2척이 참여해 군산서 전용부두 및 고군산군도 인근 안전해역에서 실제 함포사격을 통해 철통같은 행상방위능력을 점검했다.
매년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해상종합훈련에는 부안해경 소속 315함, 103정 2척이 참가했다.
훈련은 3,000톤급 함정 등 경비함정 5척이 구조 대응능력 향상에 주력하며 실전상황을 설정한 후 이론교육과 실질적인 훈련을 반복 실시해 훈련효과를 극대화했다.
부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해상종합훈련을 통해 신속 구조대응태세와 다양한 사고 대응력을 강화해 해양 성수기 안전사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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