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충청북도 충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김제시 선수단은 하키 종목에 김제중과 김제여중, 축구에 금산중, 씨름에 김제초와 금산중, 펜싱에 중앙중, 육상에 죽산초, 배드민턴에 검산초와 김제여중, 수영에 중앙초와 원평초 김제중, 복싱에 덕암중, 검도에 월촌초, 탁구에 검산초 등 70여 명의 청소년이 전북을 대표해 출전한다.
이날 조승곤 상임 부회장은 훈련에 열중하고 있는 대표선수들에게 “여러분이 흘린 소중한 땀방울은 고장의 명예와 학교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며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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